대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황금점 후기

대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황금점 후기

( 리뷰 / 맛있게 시켜먹는법 / 추천메뉴 / 일상속소소한행복 / 소확행 / 메뉴추천 )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는 대구 시지점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이제 없어져서 황금점까지 오게 됐습니다.

황금점은 한 15년만에오는거같은... (하.. 세월아...)

 

대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황금점은 대구에서 최초로 생기고 예전 광고에서 보시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모습을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계단은 양 옆으로 두고 올라나는식의 구조. 어릴 때 이걸 사진으로 많이 강조했었는데 말이죠 ㅎ.... 추억...

 

 

 

 

잡담은 그만하고 메뉴 추천이랑 후기? 정도 알려드리고 마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찍은 사진. U턴을 하기에는 도로가 너무 넓어서 어머니와 저는 먼저 내려서 들어가는걸로. 멀리서 찍은 사진을 보니 확실히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보이네요. 어릴때는 화려해 보였는데 말이죠.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앞에서 찍은 사진.

 

 

메뉴판 살짝 펼치고 사진 한장 컷. 저만 이런거 좋아하나요? ㅎㅎ..

 

 

아웃백은 이 빵이 너무 맛있어서 빵 때문에 온다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가시기전에 빵 포장을 해달라고 하시면 인원수대로 빵을 넣어서 주니까 가실 때 꼭 챙겨가세요! 근데 집에서는 가게에서 먹는 맛이 안나는...

 

 

메뉴는

록 햄프턴 립 아이.

투움바파스타.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록 햄프턴 립 아이의 사이드는 감자튀김에 오지치즈를 1/2(+3,900)뿌려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감자튀김이 싫으시다면 볶음밥이나 데운 야채모듬, 구운 통감자도 있으니 맞춰시키시면 되겠습니다.

 

런치시간에 맞춰서 가시면 런치메뉴 하나당 스프랑 음료가 1개씩 추가로 나옵니다.

스프를 다 드시는게 아니면 하나는 샐러드로(+1,400원) 바꾸시고 치킨텐더를 2~3개올려주시면 치킨텐더샐러드 사이드메뉴가 하나 완성됩니다.

 

이렇게 시키시면 5개의 메뉴를 드시는것과 비슷하게 나오며 쉬림프대신 다른 런치메뉴를 추가하시면 더욱 풍족하시겠네요.

 

 

코코넛 쉬림프는 런치메뉴가 아니였음에도 부모님이 새우를 좋아하셔서 시켰습니다. 소스는 칠리소스에 유자청을 섞은 소스이고 레몬은 새우튀김 위에 뿌려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달달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소스 없이 드시는게 더 좋으실 거에요.

 

 

투움바 파스타, 오지치즈를 얹은 감자튀김 , 록 헴프턴 립 아이 ( 꽃등심) 입니다.

혼자 왔으면 스테이크의 굽기는 미디엄이나 미디엄웰던정도로 했을텐데 오늘은 웰던으로 했습니다.

 

고기자체가 원래 부드러운 부위이기때문에 웰던으로 했어도 질기거나 이런건 별로 없었습니다.

취향따라 시키시면 되겠습니다.

 

 

감자튀김에는 치즈가 얹어진 상태에서 렌치소스에 찍어먹으니 나쁘지 않은 느낌. 다 예상 가능한 맛입니다.

 

 

다 먹고 난 다음. 꺼억~

이번 식사는 스테이크가 제일 괜찮았고 얼마전부터 토마호크 광고가 계속 나오던데 다음에는 토마호크로 시켜봐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영수증 첨부로 가격 및 할인내용 올리고 마치겠습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영수증에 표시하는 금액정보가 조금 불친절합니다. 그래서 밑에 개인적인 내용떄문에 사진은 잘랐지만 할인정보나 카드결제내역등이 이중으로 적혀서 나오고 그러네요.

 

록햄프턴립아이 38,900 + 투움바파스타 22,900 + 골드코스트코코코넛쉬림프 19,900 + 샐러드 1,400 + 오지치즈 3,900 = 87,000원. 음료가격은 런치메뉴표에 적힌 가격에 포함됩니다.

 

 

아웃백은 쿠폰이나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시면 기념 만원쿠폰과 멤버쉽카드를 통해 10프로추가할인등 많은 혜택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나씩 보고 가시면 1/3은 기본으로 깍고 가실 수 있습니다.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방법!

 

 

 

 

 

 

 

제 블로그에 쓰는 모든 리뷰 / 후기 / 정보 글은 직접 써보고 쓰는

최대한 객관적이고싶은 주관적인 글이오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